생활가전 문제 해결 빠른찾기
증상·청소·비용을 바로 찾아보세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처럼 자주 생기는 문제를 증상별로 묶었습니다. 먼저 해당 증상을 확인한 뒤 청소비용이나 A/S 기준까지 이어서 확인하세요.
지금 많이 찾는 문제
난방은 멀쩡한데 샤워할 때만 물이 미지근하다 — 10월 말부터 11월 사이 가장 많이 나오는 보일러 상담 패턴입니다. 온수는 쓸 때만 흐르고 평소엔 가만히 있는 구조라 난방보다 먼저 탈이 납니다. 겨울 한파에 갑자기 온수가 끊기면 당황하기 쉬우니, AS 부르기 전에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순서대로 정리합니다.1. 겨울철 1순위 원인: 직수·온수 배관 동파냉수는 나오는데 온수만 안 나오면 보일러 하단의 직수·온수 배관이 언 경우를 먼저 의심하세요. 난방수는 계속 순환하지만 온수는 틀 때만 흐르기 때문에 밤사이 온수 배관이 먼저 얼어붙습니다. 배관을 손으로 만졌을 때 돌처럼 단단하면 동파입니다. 특히 베란다나 외벽 쪽으로 노출된 배관, 그리고 보일러와 수도꼭지 사이 거리가 먼 집이 더 잘 얼립니다.2. 얼었..
지난 글에서 블랙박스 시간이 자꾸 초기화될 때 GPS·시간설정·전원을 점검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블랙박스 시간이 자꾸 초기화될 때|GPS·시간설정·전원 점검 순서) 그런데 시간 문제는 해결됐는데도 영상이 끊기거나 파일이 깨져 나온다면, 다음으로 의심해야 할 부품은 SD카드입니다. SD카드는 엄연한 소모품인데, 한 번 끼우면 차를 팔 때까지 안 건드리는 분이 많습니다. 수명 증상부터 포맷 주기, 교체할 때 고르는 기준까지 정리합니다.1. SD카드는 소모품이다 — 수명 다함 증상 4가지낸드 플래시는 쓰기 횟수에 수명이 정해져 있어 블랙박스처럼 덮어쓰기를 반복하면 수명이 빨리 닳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수명을 의심하세요.영상 일부가 깨지거나 모자이크처럼 나온다녹화 파일이 중간중간 비어 있다카드 인식 ..
창고에 넣어뒀던 가습기를 꺼낼 시기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쓰던 그대로 물만 채워 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여름 내내 방치된 물통 안에는 물때와 세균이 번식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가습기는 그 물을 그대로 공기 중에 뿌리는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실험에 따르면 가습기 물을 매일 교체할 경우 미생물이 87.3% 감소했고, 이틀에 한 번 세척을 병행하면 98.8%까지 감소했습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세척요령을 기준으로 관리 루틴을 정리했습니다.1. 꺼내자마자 세척이 먼저2~3일만 쓰지 않았어도 다시 켜기 전에는 세척하라는 게 공식 안내입니다. 하물며 반년 가까이 창고에 있던 가습기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먼저 전원 플러그를 뽑고 물통·뚜껑·본체 수조·진동자 덮개 등 분리 가능한 모..
보일러는 잘 돌아가는데 유독 한 방만 차갑다면, 배관에 공기가 찬 걸 의심해 보세요. 난방수 배관에 공기가 들어가면 물의 흐름을 막아 특정 방에 난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편난방'이 생깁니다. 보일러 가동 중에 배관에서 꾸르륵거리는 소음이 나거나, 난방비가 예년보다 유난히 많이 나오는 것도 공기 유입의 신호입니다. 난방철 시작 전에 한 번 해두면 좋은 분배기 에어빼기 순서를 정리했습니다.1. 이런 증상이면 배관에 공기특정 방만 안 따뜻하다 — 이게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거실은 따뜻한데 안방 바닥이 차갑다면, 그 방으로 가는 배관에 공기가 고여 난방수가 제대로 돌지 않는 경우입니다. 배관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 — 공기가 물과 함께 돌면서 나는 소음입니다. 난방비가 평소보다 많이 나온다 — 열전달..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히터·온풍기를 꺼내는 집이 늘고 있습니다. 전기히터 한 대의 소비전력은 보통 800~1,500W로, 전기포트나 전자레인지와 같은 고전력 가전입니다. 그런데 이걸 멀티탭에 꽂아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방당국도 겨울철마다 같은 경고를 반복합니다. 전기히터는 멀티탭이 아니라 벽 콘센트에 직접 꽂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처음 켜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1. 멀티탭 사용 금지: 벽 콘센트에 직접 꽂으세요전기히터 화재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부하입니다. 1,500W짜리 히터를 멀티탭에 꽂으면 멀티탭과 전선에 큰 전류가 흐르면서 열이 발생합니다. 멀티탭에 여러 가전을 함께 꽂았다면 위험은 더 커집니다.원칙은 단순합니다. 전기히터는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고,..
아침에 창문을 보면 물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창틀 아래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겨울철 창문 결로는 그냥 두면 곰팡이로 번지고, 심하면 창틀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벽지가 들뜹니다. 결로가 생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따뜻하고 습한 실내 공기가 차가운 유리에 닿으면서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는 것입니다. 요리·샤워·실내 빨래 건조가 잦은 집일수록 심해집니다. 자재를 붙이기 전에 습도 관리부터 잡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1. 습도 40~60%와 하루 2~3회 짧고 강한 환기결로 방지의 기본은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습도계가 있다면 실내 습도를 40~6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게 기준입니다. 60%를 넘으면 창문이 차가운 날 아침마다 물이 맺히기 쉽습니다.환기는 하루 2~3회, 짧고 강하게 하는 방..